<요약>
1. 서론: 상체발달형에 대해
2. 넥라인
3. 어깨선
4. 옷 소재
5. 복합적인 적용
1. 서론
중학생이 되는 시점 부턴가 이상하게 어떤 옷을 입으면 부해보이더라.
짧은 목과 넓은 어깨, 큰 가슴, 짧은 허리 로 인해
옷을 잘못 입으면 상체가 비대해 보이곤 했다.
이런 저런 옷을 입어보며 입어야 하는 옷 스타일을 천천히 알게되고
유투브로 본 정보를 적용한 후
상체 발달형이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목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노출해주며,
어깨선은 정핏에 가깝게, 옷 소재의 부피감을 덜어내야 한다
약 10년간 키 163kg에 몸무게는 53kg 내외, 가슴은 C~D컵으로 일정한데
사람들은 점점 날씬해진다고 한다.
상체발달형 사람들을 위한 옷 입는 팁을 바로 공유하려 한다.
2. 넥라인
목을 감싸는 폴라티를 입었을 때 어깨가 유난히 넓어보이고
목부분이 답답해 보이며 가슴은 엄청나게 커보인다.
쇄골을 감추는 기본 크루넥 보다
깊게 파인 브이넥, U넥, 스퀘어넥 또는 하트넥이
상체 부피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오프숄더는 어깨가 광활해 보일수 있기에
한쪽 어깨만 드러내는 스타일이 더 어울린다.
아우터를 입을때는 크루넥 가디건을 입었을 경우
윗 단추를 풀어서 목을 드러내면 되며
셔츠나 자켓의 경우 V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열어서 입으면 된다.
시중에 나오는 셔츠중 오픈카라셔츠도 좋은 선택지이다.
2. 어깨선
어깨선은 본인 어깨라인에 딱 맞게 입거나 아주 살짝 넘어가도록 하는게 좋다.
흔히 넓은 어깨를 커버하기 위해
나그랑 디자인을 추천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추천하지 않는다.
상체라인이 목에서부터 둥글게 떨어져서 더 부해보이기 쉽다.
3. 소재
짧은 목, 넓은 어깨, 큰 가슴으로 인해 부해보일 요소가 많기 때문에
두꺼운 소재는 피하는게 좋다.
니트를 입을땐 얇은 니트가 좋으며, 꽈배기 가디건이나 부클 가디건은 피해야 한다.
트위드는 소재 자체가 두껍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
프릴과 레이스 등의 장식이 붙거나 패턴이 과한 것 또한 추천하지 않는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4. 복합적인 적용
지금까지 정리한 내용대로 넥라인, 어깨선, 소재
모두에 적합한 옷만 찾아 입기는 어렵다.
입고 싶은 디자인의 옷이 있다면 한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때
다른 조건이라도 충족시키면 된다.
예를 들어 오버핏 티셔츠를 입고 싶은 경우,
두터운 소재가 아닌 얇고 흘러내리는 듯한 소재를 선택하면 된다.
추운 겨울의 경우 목을 드러내면 감기에 걸릴 수 있기에
크루넥이나 아주 얇은 폴라티를 입고 아우터를 V넥으로 떨어지게 선택하면 된다.